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7일부터 19일 새벽까지 벌어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및 이탈리아 세리에A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레알마드리드-에스파뇰(1경기), 발렌시아-셀타비고(4경기), 소시에다드-비야레알(5경기), 세비야-엘체(14경기) 전 등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치열한 승부가 벌어질 프리메라리가와 달리 세리에A는 이미 우승팀과 강등팀이 모두 정해져 김이 빠졌다. 다만 4위부터 6위까지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자리를 두고 6위 토리노(승점 56)가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며 진출 티켓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6위 토리노부터 10위 라치오까지 5팀의 승점 차는 단 3점으로,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따라 유로파라그 진출 희비가 갈린다. 피오렌티나와 토리노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득점 없이 비긴 바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게임은 17일 저녁 9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