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켈로그 모델이 된 피를로
피를로가 이처럼 어릿광대 같은 홍보 활동에 참여한 것은 어린이들을 위해서다. 지난해 피를로는 이 업체와 함께 '미소를 보이면 더 평화로워진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거두자 피를로는 2014년에도 이 업체 및 비상업적 조직 '어릿광대 의사(clown doctor)'들과 함께 이탈리아의 소아병동을 찾아 어린 환자들에게 미소를 보여주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피를로는 "그들(의사)은 매일 어린 환자들을 위해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 나는 내 이름과 얼굴로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피를로는 이번 CF를 통해 받은 모델료를 모두 '어릿광대 의사들'의 활동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스타의 이 같은 활동은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