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2일부터 23일까지 벌어지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6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상주 상무-전북 현대전(11경기)에서 국내 축구 팬 65.56%는 전북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EPL에서는 '런던 더비' 첼시와 아스널이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첼시의 승리 예상(49.45%)이 아스널 승리 예상(23.63%)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은 26.91%로 집계됐다. 첼시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3위 아스널은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승점 4점차로 첼시를 바짝 뒤?고 있다. 첼시는 지난 애스턴빌라와의 경기에서 0대1로 충격패를 당했다. 그러나 갈라타사라이와으이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승리로 8강에 진출하며 분위기를 되살렸다. 반면, 아스널은 메수트 외질, 아론 램지 등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힘든 경기를 치르고 있다. 그러나 토마시 로시츠키나 로랑 코시엘니가 빈 자리를 메워주며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시즌 FA컵을 포함,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1승1무로 첼시가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성용이 속한 선덜랜드는 노리치시티와 홈에서 경기를 갖는다. 축구 팬들은 노리치시티의 승리(36.23%)를 예상했다. 선덜랜드의 승리(29.87%)보다 다소 높게 집계됐다. 무승부 예상은 33.90%로 나타났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