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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르 체흐(첼시) 선방의 비밀은?
이날 체흐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크리스토프 롤리숑 골키퍼 코치는 테니스 라켓을 들고 작은 골문 앞에선 체흐에게 스매싱을 날렸다.
체흐는 좌우 45도 각도에서 날라오는 축구공을 막고 그 사이 코치가 날리는 테니스 공도 함께 막는 독특한 콜라보레이션(?) 훈련을 했다.
체흐는 19일 새벽 4시45분 홈구장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옛 동료 디디에르 드로그바를 막아야 한다.
양팀은 지난달 열린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