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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개막전에서는 공격에 초점을 맞추겠다."
서 감독은 경기력 보다는 승점 3점을 획득한 것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선수때도 그렇지만 첫 게임을 하는게 어렵다. 우리가 생각하는 경기력이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은 안했다. 그래도 운도 간절해야 따라 오는 것이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웃었다. 이어 "올시즌 목표가 타이틀을 하나 가져오는 것이다. 개막전에서 드러난 아쉬운 점은 시간이 지나면 차츰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희망을 노래했다.
제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