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정치 불안 사태 불똥이 축구계까지 번졌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크림반도에서 일어난 반정부시위로 무력 충돌이 임박해있다. 이에 우크라이나 리그는 겨울 휴식기가 끝난 이후에도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평가전 취소로 미국은 월드컵 대비 시나리오에 균열이 생겼다. 조별리그 G조에서 독일, 포르투갈 등 유럽 2개국과 한 조에 속한 미국은 우크라이나전을 통해 유럽팀 대비 모의고사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