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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프랑스 대표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27)가 불륜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앞서 영국 일간 '더 선'은 지난주 "지루가 크리스탈팰리스전(2대0 승)이 열리기 전날인 지난 3일 새벽(현지시각) 영국 란제리 모델 셀리아 케이와 런던 호텔에서 잠자리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케이가 찍은 것으로 보이는 팬티 바람의 지루 사진을 1면에 대서 특필했으며 "지루가 불륜을 금기시하는 벵거의 규칙을 깼다"고 전했다.
지루는 2011년 아내 제니퍼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딸 제이드를 낳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