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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25·카디프시티)이 위건전에 후반 교체출전했다.
카디프는 전반 18분 켄 맥칸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9분 만에 프레이저 캠벨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균형을 맞췄으나, 전반 40분 벤 왓슨에게 추가골을 내주면서 1골차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무리 했다. 솔샤르 감독은 후반전 교체카드를 잇달아 사용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위건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결국 안방에서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카디프는 23일 안방에서 헐시티를 상대로 리그 27라운드를 치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