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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 드라마의 주역 포항과 울산이 2014년 K-리그 클래식 첫 판에서 맞붙는다.
올해 클래식은 총 12팀이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른다. 먼저 12팀이 팀당 3라운드씩 33경기를 치른다. 이후 1~6위 팀이 그룹A, 7~12팀이 그룹B로 나누어 스플릿 라운드에 들어가 5경기씩을 더 치른다. 그룹A에서는 우승팀과 ACL 출전팀(1~3위), 그룹B에서는 강등팀(12위 자동강등-11위 승강 플레이오프)이 결정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