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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국전 축구토토 매치 1149명 적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2-02 15:03


한국(원정)과 미국(홈)의 국가대표간 평가전을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1149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일 오전 7시 마국 카슨에서 벌어진 한국과 미국의 국가대표간 평가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3회차 게임에서 모두 1149명의 축구팬이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혀 각각 베팅금액의 8.7배에 달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반전(1-0 미국 리드)과 최종 스코어(2-0 미국 승리)를 정확히 맞힌 1149명의 축구팬들은 3일 오전 9시부터 2015년 2월2일 밤 11시59분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전지훈련을 떠나있는 홍명보호가 멕시코전 대패에 이어 미국전에서도 0대2로 완패를 당했다" 며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와는 반대로 한국이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전력을 정확히 분석한 1000명의 축구팬은 적중에 성공하게 됐다" 고 밝혔다.

한편, 1만2704명의 축구팬이 참가한 이번 축구토토 매치 3회차에서 1인당 평균 참여금액은 6723원으로 집계돼, 건전한 소액 참가자들이 다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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