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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3연패의 늪, 이청용 교체 출전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4-02-02 07:04


사진=TOPIC/Splash News

볼턴이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청용은 교체투입됐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볼턴은 2일(이하 한국시각) 포트만 로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29라운드 입스위치 타운과 원정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입스위치는 후반 10분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페널티킥골을 터트리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청용은 29일 QPR전(1대2 패)에 이어 또 다시 벤치에서 대기했다. 후반 35분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동점골을 터트리는 데 실패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볼턴은 승점 28점(6승10무12패)에 머물며 리그 20위로 떨어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의 꿈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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