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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축구협회는 이탈리아 출신의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러시아는 당초 한국전 '모의고사'를 위해 같은 아시아 팀인 이란과의 3월 평가전을 추진했지만 이란이 거절해 평가전 상대 물색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본선 전까지 자국에서만 평가전을 4차례 가질 예정이다.
한국은 러시아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