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벽 런던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토트넘의 FA컵 경기에서 박주영이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주영이 경기 시작 전 몸을 풀고 있다. 런던=김장한 통신원
아스널이 FA컵 16강에 올랐다.
아스널은 2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코벤트리 시티와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서 4대0 대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루카스 포돌스키가 전반 15분과 27분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기세가 오른 아스널은 후반 39분 올리비에 지루, 후반 44분 산티 카졸라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4대0 완승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