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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日예능서 PK 쇼 '메시 이겼다'

기사입력 2014-01-05 15:33 | 최종수정 2014-01-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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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의 체육 예능은 글로벌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재미도 있지만 무척 진지하다.

지난 1일 방송된 TBS '불꽃 체육회 TV'엔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등장해 메시와 가상 대결을 벌였다.

그에게 주어진 미션은 페널티킥을 차 골문을 가로막은 9개 번호판을 차례로 허무는 것이다.

기회는 12번.

방송은 "지난해 메시가 같은 시도에서 8개를 성공시켰다"면서 과연 네이마르가 메시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주목했다.

네이마르는 11번까지 8개를 성공시키며 메시와 타이를 이루더니 마지막 시도에서 남은 한 개의 번호판을 맞히며 미션에 성공했다.

두 손을 흔들며 환호한 네이마르는 "막판에 매우 긴장했다"면서 "메시의 기록을 깨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해당 영상은 과거 촬영해두었던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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