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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EPL 데뷔 골'
기성용은 이날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EPL 18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리그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0-0으로 맞선 전반 22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었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선덜랜드가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8월 EPL 무대에 데뷔한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감격스러운 데뷔골을 맛본 기성용은 최하위 선덜랜드의 강등권 탈출 희망을 선사했다.
에버턴에 1대0으로 승리를 거둔 선덜랜드는 6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챙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