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테판 로이터 아우크스부르크 단장이 내년 1월 지동원 영입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로이터 단장은 영국 북동부 지역 일간지 선덜랜드에코와의 인터뷰에서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영입을 시도할 뜻이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Ji)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새 선수 영입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눈과 귀를 열어놓고 있지만 겨울이적시장에는 큰 관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