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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교체 출전, 볼턴 2연패의 늪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3-12-04 07:20 | 최종수정 2013-12-04 07:21


사진=TOPIC/Splash News

볼턴이 2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청용은 교체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볼턴은 4일(이하 한국시각) 리복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18라운드 허더스필드와의 홈기에서 0대1로 석패했다. 1일 미들즈브러전(0대1 패)에 이은 2연패다.

이청용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5경기 연속 선발 출전 행진이 멈췄다. 체력 안배로 판단된다. 그는 0-0 상황이던 후반 11분 교체 투입됐지만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허더스필드는 후반 26분 노우드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승점 19점(4승7무8패)에서 멈춘 볼턴은 18위로 떨어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승격 가능성이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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