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이스 웨인 루니(28)가 팬 투표를 통해 '맨유 1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구단이 4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루니는 맨유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득점과 도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박스로 공을 전달하고 동료들이 끝내 득점하는 장면은 정말 멋지다"고 어시스트의 묘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트로피를 든 사진을 공개하고 투표를 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루니는 지난 9월에도 '이달의 선수'에 뽑히고 지난달엔 신성 아드낭 야누자이에게 밀려 투표에서 2위를 하는 등 올시즌 팀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