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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볼턴)이 소속팀 볼턴의 얼굴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청용은 볼턴을 대표하는 선수로 모리츠와 함께 이벤트에 참가해 지역 아동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직접 상도 수상했다. 이청용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모리츠는 "처음으로 볼턴 지역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가했다. 이청용과 나는 여기서 마음을 열고 행사에 참가했다. 볼턴 지역 의회가 아이들을 지원하고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것은 정말 환상적인 일이고,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청용은 12월 1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7라운드 미들즈브러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