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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챔피언스리그는 악몽이었다.
24일 맨유전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골을 쏘아 올린 김보경(카디프시티)의 활약도 관심이다. 13라운드 상대는 EPL 1위 아스널이다. 30일 자정 휘슬이 울린다. 김보경은 맨유전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작렬시키며 팀의 2대2 무승부를 이끌었다. 기세를 살려 김보경은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기성용(선덜랜드)은 같은 시각 애스턴빌라와의 원정경기에 출격하는 가운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의 이청용(볼턴)은 미들즈브러와의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올시즌 마수걸이 골에 도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