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K-리그 클래식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울산-포항(9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50.68%는 울산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기성용이 속한 선덜랜드는 애스턴과 원정에서 리그 13라운드 경기를 갖는 가운데 애스턴 승리 예상(63.57%)이 선덜랜드 승리 예상(18.61%)와 무승부 예상(17.83%)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선덜랜드는 여전히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 맨시티전 승리로 팀 분위기가 살아난듯 싶었지만 지난 23일 스토크시티에 완패(0대2)를 당하며 또다시 최하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반면 애스턴은 3경기 연속 무패(1승2무)를 이어가며 12위에 올라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게임은 30일 오후 1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