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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스타들이 기로에 섰다. 잘못하면 꿈의 무대 월드컵에 서지 못한다. 어느 때보다 각오가 남다르다.
또 다른 관심 경기는 우크라이나와 프랑스의 대결이다. 프랑스는 유럽지역 예선에서 스페인에 밀려 2위로 떨어졌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7경기 무실점, 2012년 10월 이후 무패행진 중이다. 결과는 예측불허다. 이에 대해 프랑스 대표팀의 프랭크 리베리(바이레른 뮌헨)는 "월드컵 진출권을 놓고 매우 특별한 경기를 준비하고 있지만 부담감을 모두 떨쳐내야 한다.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홈에서의 2차전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1차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차전은 16일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