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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중원사령관 사비 에르난데스(33)가 스스로에게 일침을 가했다.
사비는 "우리는 최고의 시절을 보내왔지만 항상 그런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며 "그러나 우리는 최고의 시절로 다시 돌아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AC밀란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은 우리가 아주 경기를 잘했고 그런 경기력을 90분 동안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며 "선수들 모두 팬들의 걱정을 잘 인식하고 있다. 철저한 자기반성이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