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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뒤집기냐, 끝내기냐. 4강 PO 2차전 결과는?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11-07 11:06 | 최종수정 2013-11-07 11:06



뒤집기냐, 끝내기냐.

창원시청과 경주한수원이 9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경주한수원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경주한수원은 1차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한 손설민의 활약을 앞세워 2대0으로 이겼다. 4강 플레이오프는 승점(승 3점, 무 1점, 패 0점), 골득실차, 원정다득점으로 승자를 가린다. 상기 방식으로 승자가 결정되지 않을 때에는 2차전에서 연장전을 실시하며,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가려지지 않을때에는 승부차기로 승자를 결정한다. 단, 연장전에는 원정다득점 규칙을 적용하지 않는다.

창원시청은 물러날 곳이 없다. 승부를 결정짓기 위해서는 3대0 승리가 필요하다. 미드필드의 핵심 최권수와 김동화를 앞세워 공격축구를 펼친다는 각오다. 경주한수원은 2골의 여유가 있는만큼 수비위주의 경기운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4강 플레이오프 2차전(9일)

창원시청-경주한수원(창원축구센터·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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