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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화제다. 레알 마드리드도 제압했다.
지난 7월 스페인 이중국적을 취득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코스타를 대표선수로 발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중국적 선수가 국제공식대회에 출전한 기록이 없으면 소속 축구협회를 바꿀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코스타는 브라질 대표팀의 친선전 명단에 포함된 적은 있지만 국제공식대회에는 출전한 적이 없어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하게 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