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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팀 동료인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에게 엄지를 치켜 세웠다.
경기를 마친 네이마르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메시 같은 천재와 함께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어 행복하다"며 메시를 향해 엄지를 치켜 세웠다. 골을 넣지 못한 자신의 부진에 대해서도 크게 개의치 않았다. 그는 "찬스를 놓쳤지만 골이 곧 터질 것이다. 피케에게 해준 어시스트와 팀을 위한 플레이가 더 좋다"면서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출발을 보인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