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미놀렛이 리버풀의 전력보강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리버풀은 여름이적시장 막바지 폭풍영입을 단행했다. 티아고 일로리, 마마두 사코, 빅토르 모제스를 데려왔다. 이 중 사코와 모제스는 스완지시티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팀은 2대2로 비기며 연승행진을 마감했지만, 사코와 모제스의 활약은 빛났다.
미놀렛은 18일(한국시각) 영국 지역지 리버풀에코와의 인터뷰에서 "모제스의 득점은 굉장했다. 놀라운 활약이었고, 그가 계속해서 활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미놀렛은 사코에 대해서도 "사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훌륭한 센터백에 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보여줬다. 그는 크고 강하며, 패스도 잘한다. 훌륭한 데뷔전이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