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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AC밀란)가 부상 기간 동안 급여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밀란 부회장이 그의 헌신적인 자세를 높이 평가했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구단 홈페이지에 "카카는 울면서 전화를 해왔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카카가 '복귀 할 때까지 단 1유로도 필요 없다'고 얘기했다"면서 클럽과 팬을 위한 선수의 애정을 칭찬했다.
카카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AC밀란으로 4시즌 만에 돌아왔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2년, 연봉은 500만 유로 수준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