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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홍정호(24)의 데뷔전이 미뤄지게 됐다.
지난 1일 아우크스부르크와 4년 계약을 마친 중앙 수비수 홍정호는 홍명보호 3기에 발탁돼 아이티전과 크로아티아전을 치른 뒤 지난 11일 출국해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홍정호는 지난 12일 팀에 합류해 훈련을 치르면서 14일 오후 10시30분 예정된 프라이부르크전을 통해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쉽게 기회를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