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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는 맛 알아버린 아스널, 1월에 수아레스 영입?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9-06 08:57 | 최종수정 2013-09-06 08:57


사진캡처=데일리미러

아스널의 이적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 다시 한번 대대적인 투자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여름이적시장 마감일 메주트 외칠 영입에 성공했다. 이적료만 해도 무려 4200만파운드에 달한다. 모처럼 대형선수 영입에 아스널 팬도 흥분했다.

아스널의 영입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미러는 벵거 감독이 1월에 루이스 수아레스 영입을 다시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스널은 여름 내내 수아레스 영입을 시도했지만, 리버풀의 완강한 저항에 막혀 성공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최전방에 실질적으로 올리비에 지루 한명만 있다는 것을 감안해 공격수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그저그런 선수보다는 특급 선수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수아레스가 적임자다. 아스널은 에미리츠 항공사와 푸마와의 스폰서 계약으로 실탄은 충분한 상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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