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한국과 아이티의 친선경기가 열렸다. 전반 선취골을 성공시킨 한국 손흥민이 환호하고 있다. 인천=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9.06.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의 날이었다.
손흥민은 6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아이티와의 친선경기에서 한국이 3-1로 앞서고 있던 후반 27분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상대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상황에서 침착한 드리블로 공간을 잡은 뒤 편안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9분 현재 한국이 아이티를 4-1로 리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