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빈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이 모예스 감독을 신뢰하고 있지 않다는 최근 보도를 부인했다.
판 페르시는 "모예스 감독 스타일에 만족한다. 그는 자신 만의 훈련 노하우가 있다. 선수들과 아주 친밀하며 다음 상대를 대비해 착실한 준비를 할 수 있게 해준다"면서 감독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맨유 상황에 대해서는 "클럽 분위기가 아주 좋다"면서 "타이틀에 대한 열망이 점점 높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6전 전승으로 D조 선두를 달리는 네덜란드 최약체인 두 팀을 꺾으면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