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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1, 레버쿠젠)이 축구 온라임 게임 홍보대사를 맡아 동갑내기 독일 스타 골키퍼와 게임 대결을 벌였다.
"평소에 게임을 즐긴다"고 밝힌 손흥민은 전반전 테르 슈테겐을 가볍게 눌렀지만 후반전엔 실수를 범하며 밀렸다.
독일 분데스리가가 직접 만든 이 영상은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 12골2도움으로 주목받은 손흥민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은 올시즌 총 5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잃지 않고 있다.
홍명보호에 소집된 그는 6일 아이티전과 10일 크로아티아전을 통해 A매치 적응력을 시험하게 된다. 그는 국가대표로 16경기에선 2골 밖에 터뜨리지 못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