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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투레 "새로 영입된 선수들 마음에 들어"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7-26 10:17


사진캡처=데일리미러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 대단해."

맨시티의 에이스 야야 투레가 여름 보강 상황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맨시티는 올여름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영입을 시작으로 무려 1억파운드를 투자해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 중이다. 페르난딩요, 헤수스 나바스, 알바로 네그레도, 스테판 요베티치 등 알짜배기를 영입했다. 이렇다할 영입이 없었던 맨유-첼시와 비교하면 맨시티의 영입성과는 두드러진다. 맨시티는 이적시장이 마감하는 8월31일까지 추가영입을 할 계획이다.

투레는 새로운 선수들의 실력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2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만족한다. 신입선수들은 뛰어난 선수들이다. 네그레도, 나바스, 페르난딩요 등은 A매치에서 격돌한 적이 있다"며 "나는 이들이 맨시티로 와서 기쁘다. 우리에게 이들이 필요했고, 이번시즌이 좋은 분위기에서 펼쳐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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