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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은 닮아가는 것일까.
이날 한혜진은 혀를 내밀거나 양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등 개구쟁이 같은 포즈로 연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몇 장 공개했다. 기성용이 평소 SNS에 올려놓는 셀카와 스타일이 비슷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원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기성용이 셀카를 나에게 자꾸 보냈다. 빨리 사진 보내라기에 언젠가부터 화장한 날은 셀카를 찍고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셀카를 싫어하는데 스타일리스트가 왜 이렇게 셀카를 찍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