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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에 첫 고백, 월드컵보다 더 떨렸다”

기사입력 2013-06-24 09:29 | 최종수정 2013-06-24 09:42

기성용 한혜진
기성용 한혜진

배우 한혜진의 예비신랑 기성용의 첫 고백멘트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는 방송 2주년을 맞아 한 달간 특집으로 진행된다.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는 '힐링캠프'의 안방마님 한혜진.

7월의 신부 한혜진이 MC가 아닌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기성용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 스토리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는 한혜진과 결혼을 앞둔 기성용 선수가 깜짝 등장해 한혜진에 대한 돌직구성 폭로들을 거침없이 털어놨다.

특히 기성용 선수는 과거 한혜진에게 섭섭했던 점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소 거침없고 솔직한 성격으로 유명한 그이지만 월드컵보다 더 떨렸던 한혜진을 향한 두근거렸던 첫 고백 당시의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혜진 역시 "평소 동생으로만 여겼던 기성용 선수가 결정적인 사건을 계기로 남자로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샀다.

'대한민국 힐링녀' 한혜진의 모든 이야기는 24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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