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4일 강원도 화천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서울시청과의 맞대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35분 터진 비야의 동점골에 힘입어 1대1로 비겼다. 현대제철(승점 28·득실차 +14)은 서울시청(승점 28·득실차 +8)에 골득실에서 앞선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고양 대교는 같은시각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충북 스포츠토토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대교의 무패 행진은 9경기째로 늘어났다. 전북KSPO와 수원시설관리공단은 2골을 주고 받은 끝에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