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 출신의 도르트문트 에이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4)가 가라데 선수 출신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스타추르스카는 가라데 선수 출신이다. 폴란드 챔피언인 그는 2009년 노르웨이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미모와 함께 실력도 함께 인정받았다.
각종 CF와 화보 출연으로 주가를 높이던 2010년 레반도프스키와 사귀면서 폴란드 톱클래스의 스타 커플이 됐고, 그 해 레반도프스키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면서 독일 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3시즌 동안 139경기에서 75골을 기록하며 주가를 높였다. 시즌 막판 바이에른 뮌헨과 가계약했다는 소문 속에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등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한 시즌 더 도르트문트에서 뛰기로 최근 마음을 결정하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신혼과 오프시즌 준비를 하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스타추르스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