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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우리동네 예체능'서 축구공 대신 볼링공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6-20 09:36 | 최종수정 2013-06-20 09:38



축구선수 구자철이 축구공 대신 볼링공을 들었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이 볼링 전국편 세 번째 상대인 대전 노은동팀을 맞아 박빙의 볼링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구자철은 시크릿 멤버 한선화에 이어 두 번째 시볼 주자로 깜짝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의 한 볼링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구자철은 캐주얼한 티셔츠에 스키니진을 입고 특유의 패기 넘치는 시볼을 보여줘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예체능' 제작진은 "대전 유성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구자철 선수가 이와 같은 인연으로 한선화에 이어 두 번째 시볼 주자로 나서게 됐다"며 시볼은 물론 예체능 팀의 일일 코치로 자리를 빛내준 구자철 선수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올린다"고 전했다.

또 "예체능 멤버 최강창민의 축가도 받게 돼 그 이유는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구자철의 결혼식은 오는 6월 22일 서울시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치러지며, 사회는 배우 김수로가 맡았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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