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민지 과거발언 “박지성 QPR 경기, 굉장히 감동적”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19 11:11 | 최종수정 2013-06-19 11:21


김민지 아나운서 박지성 경기 관전기

축구 선수 박지성(32. QPR)과 SBS 김민지(28) 아나운서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가운데, 김민아 아나운서의 '박지성 경기 관전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1월 박지성이 몸 담고 있는 퀸즈파크레인저스(QPR) 홈 경기장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Loftus Road Stadium)을 홀로 찾아가 경기를 관람했다.

이후 김 아나운서는 지난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QPR 관전기를 전했다. 당시 김 아나운서는 "QPR의 홈구장 로프터스 로드를 갔었는데 혼자 갔다. 휴가 차 남동생이 있는 런던에 갔는데, 지금 군복무 중이라 귀국을 위한 뒷정리를 해줬다"면서 "그냥 축구가 보고 싶었다. 그 때 박지성 선수가 출전을 했는데 말하는 게 생생하게 들렸다. 박진감도 넘치고. 굉장히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이 때 찍은 '인증샷'을 SNS에 올려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민지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SBS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축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