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홈)과 이란(원정)의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5439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모든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이 이란에 0대1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며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와는 반대로 한국이 안방에서 복수에 실패했지만, 이란의 탄탄한 전력을 믿은 5000여명의 참가자는 적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7만269명의 축구팬이 참가한 이번 축구토토 매치 5회차에서 1인당 평균 참여금액은 9057원으로 집계돼, 건전한 소액 참가자들이 다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