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오히려 선제골은 카타르의 몫이었다. 전반 37분 카타르는 역습 상황을 만들었다. 중앙 미드필더가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찔러넣었다. 쇄도하던 압둘카디르가 왼발슛으로 밀어넣으면서 첫 골을 만들었다. 이후 카타르는 밀집 수비로 나서면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우즈베키스탄은 카타르를 계속 몰아쳤다. 승점 3점이 무조건 필요한 상황이었다. 골문을 계속 공략했다.
후반 15분이었다. 우즈베키스탄은 오른쪽을 무너뜨렸다. 중앙으로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이 볼을 2선에서 침투하던 나시모프가 해결하며 동점골을 만들었다.후반 21분 현재 양 팀은 1-1로 팽팽히 맞서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