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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부산지방보훈청이 주최하는 나라사랑 걷기대회에 참가한다.
대회는 올해 15회째를 맞이한다. 부산은 부산지방보훈청의 초청으로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임상협 박용호 장학영 등 선수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어린이대공원 일대를 돌며 호국보훈의 뜻을 기릴 예정이다.
김원동 부산 사장은 "올해 '다함께 부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부산 시민들의 일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부산 시민의 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부산은 부산지방보훈청과 함께 '시민들과 만들어가는 축구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