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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팀 도약의 기틀을 만든 것 같아 기쁘다."
내셔널선수권 우승으로 이끈 김 감독의 다음 목표는 내셔널리그 2연패다. 전반기 중반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2위까지 올라왔다. 김 감독은 "내셔널리그에 속한 10개팀이 모두 비슷한 전력을 갖고 있다. 전반기 순위표가 높다고 방심할 수 없다. 후반기에는 선수 보강 등 선수단을 정비해 인천코레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양구=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