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이 이적한 바이엘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이다.
'아스피린'으로 유명한 제약회사 바이엘의 후원을 받고 있는 레버쿠젠은 2012~2013시즌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손흥민 영입도 유럽무대 도전을 위한 포석이다. 현재 레버쿠젠의 감독은 핀란드 출신의 사미 히피아다. 히피아 감독은 리버풀의 측면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다. 1999년부터 2009년까지 리버풀에서 뛰었다. 지난해 레버쿠젠 감독으로 데뷔하며 팀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