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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의 에이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거부했다.
레반도프스키와 도르트문트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도르트문트로서는 올 여름 시장에서 에이스를 팔아야 거액을 챙길 수 있다.
시즌 중 마리오 괴체를 뮌헨에 빼앗긴 상황에서 또 다시 주축 스트라이커를 자국 라이벌 팀으로 보낼 수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뮌헨이 책정한 금액은 2500만 유로로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보다 덜 매력적이다.
레반도프스키가 레알 마드리드 행을 거부함에 따라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로 압축된 형국이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