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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이 영입 임박' 맨유, 벤피카와 합의 마쳐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6-13 09:41 | 최종수정 2013-06-13 09:41


사진캡처=데일리미러

맨유의 올여름 두번째 영입이 임박했다. 주인공은 벤피카의 수비수 에제키엘 가라이다.

1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유와 벤피카가 가라이 이직을 두고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여름 수비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맨유는 올여름 첫 영입인 우루과이 출신의 젊은 윙백 길레르모 바렐라에 이어 가라이 영입까지 눈 앞에 두고 있다. 가라이의 몸값은 17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맨유는 리오 퍼디낸드와 1년 계약 연장을 맺었다. 그러나 지난시즌 주장 네마냐 비디치의 잦은 부상과 젊은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과 필 존스가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수비진 구축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신임 감독은 일단 수비수 영입을 통해 안정된 전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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