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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에서 '포스코 형제'가 찾은 답은 트레이드였다.
한편, 포항은 13일부터 경기도 가평에서 10일 간의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휴식기로 떨어진 경기 감각을 살림과 동시에 7월 초반 몰려 있는 강팀과의 맞대결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이다. 4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 조율 및 로테이션 강화에 심혈을 기울인다. 황 감독은 "후반기 초반 클래식과 FA컵 등 주중-주말을 오가는 빡빡한 일정이다.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다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