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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맨유)가 다시 한 번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체력 이야기가 아니다. 나이에 비해 유난히 휑했던 머리숱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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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는 2011년 이식 수술을 받은 뒤 "고작 25세의 나이임에도 머리가 벗겨지고 있다.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다. 수술을 받은 뒤 너무 기쁘다"고 말한 바 있다. 루니의 모발 이식 수술 후 영국에서는 머리숱이 적은 남성들이 대거 헤어클리닉으로 몰리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