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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언더웨어 모델로 나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화보는 평소 과시욕이 적은 메시의 모습에 비추어 대단히 파격적이다. 팬티 한 장만 걸친 채 서거나 누워서 당당하고 거만한 포즈로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언더웨어 화보는 축구 스타가 패션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상징으로 여겨진다. 실력, 인지도 뿐 아니라 외모, 몸매, 아우라 등 모델로서의 자질이 필수적이다. 여기에 몸매를 드러내려는 자신의 의지가 결합돼야 한다.
간간히 패션 화보를 공개했던 메시는 지난해 이 브랜드와 인연을 맺으면서 본격적인 패션 아이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